경남대, SW융복합전공 활성화 간담회 개최…“AI 디지털 인재 양성 가속화”

 경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태욱)은 지난 7월 22일 창조관 AMP Lyceum에서 ‘AI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SW융복합전공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SW 연계융합전공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가오는 2학기 모집을 앞두고 각 전공 주임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융합전공 확대를 위한 전교적 공동 대응과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AI 융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대학교 역시 글로컬대학 추진과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SW융합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연계융합전공은 낮은 학생 참여율과 인지도 부족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초·중·고 학생, 대학생, 재직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